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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소 개인전 '일어나고 사라지는' 롯데뮤지엄 관람 가이드

2026년 8월 16일 · 2분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강소의 개인전 '일어나고 사라지는'이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51년 화업을 정리하는 대규모 회고전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만나는 개인전이라, 미술 애호가라면 놓치기 아쉬운 소식이다.

전시 개요

이강소는 1970년대 한국 실험미술 태동기, 이른바 'AG그룹'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린 작가다. 설치, 조각, 회화, 사진, 영상까지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도, 완성된 결과물보다 행위와 시간·공간이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를 작품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꾸준히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2019), 테이트 모던(2012~2013), 브루클린 미술관(1981), 파리 국립현대미술관(1975) 등 해외 유수 기관에서도 작품을 선보여 왔으니, '미술계 어른'이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다.

특히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51년 화업을 정리하는 대규모 회고전 《이강소: 風來水面時》를 연 바 있는데, 이번 롯데뮤지엄 개인전은 그 흐름을 이어 오늘날의 시선으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다시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 제목인 '일어나고 사라지는' 역시 고정된 형식보다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그의 오랜 작업관을 함축한 표현으로 읽힌다.

세부 정보

관람 시간은 별도 공지가 없다면 롯데뮤지엄의 통상 운영 시간을 따를 가능성이 높지만, 특별전 기간에는 시간이 조정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채널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방문 팁

전시 기간이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두 달 반 정도로 넉넉한 편이라, 급하게 일정을 잡기보다는 여유 있게 방문일을 고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뮤지엄이 롯데월드타워 안에 있는 만큼 잠실 나들이나 쇼핑 일정과 함께 동선을 짜기 좋고,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에비뉴엘관을 통해 바로 접근할 수 있다. 회화뿐 아니라 설치·영상 작업까지 폭넓게 다루는 전시인 만큼 감상 시간을 넉넉히 잡아두는 게 좋고,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을 이미 관람한 사람이라면 두 전시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얼리버드 티켓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일이 정해졌다면 서둘러 예매하는 편을 추천한다.

이 콘텐츠는 AI가 생성했습니다.